[날씨] 다시 드러난 파란 하늘...날씨도 포근해요 / YTN

2018-03-05 1

서울은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단비 덕분에 공기도 무척 깨끗해졌는데요,

현재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기온도 영상 8도 가까이 올라 포근하니까요,

점심 식사 후 가벼운 산책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은 비가 그쳤지만, 내륙 곳곳에는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영남에 5~10mm, 영서와 충북, 호남 지역에 5mm 미만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과 경북 산간 지역에는 2~7cm의 눈이 더 온 뒤 그치겠습니다.

동해안과 동해 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현재 영남 동해안에 강풍 주의보가, 동해 상에 풍랑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시설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륙은 낮 동안 예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10도, 대전 12도, 광주 14도로 예년 기온을 2~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절기 '경칩'인 내일과 모레까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목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사이 영동과 영남지방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극심한 가뭄 해소와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된 단비였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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